드림 렌즈(+관리 방법, 주의 사항)

드림렌즈 착용 준비부터 6~8시간 숙면, 인공눈물 점안·흡착기 제거, 단백질 세척과 새 보존액 보관, 관리용액 선택까지 9단계 가이드와 장점·단점·주의사항을 정리해 안전 사용을 돕고 안경 병행 여부도 설명합니다. 근시 억제 효과 유지 팁과 정기검진 주기까지 담았습니다.

드림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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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림렌즈란?

 

드림렌즈는 수면 중 각막을 미세하게 눌러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낮 동안 안경 없이 생활하도록 돕는 특수 산소투과성 하드 콘택트렌즈입니다. 렌즈가 각막 상피를 약 10 μm 정도 균일하게 눌러 망막 위 초점을 바로잡는 가역적 교정 방식이기 때문에 라식·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지 않아 중단 후 원래 상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에게서 근시 진행을 최대 50 %까지 늦춘다는 보고가 있어 수술 부담 없이 맨눈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각광받습니다.

 

2. 드림렌즈 9단계 사용·관리법

 

1. 손 씻기 - 비누 거품으로 30초 이상 손을 문질러 세균과 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2. 렌즈 준비 - 보존액에서 꺼낸 렌즈를 무보존제 식염수로 헹군 뒤 인공눈물 두 방울을 떨어뜨립니다. 왼쪽 병의 세척액은 문지르기 세척에, 오른쪽 병의 보존액은 렌즈 보관에만 사용합니다. 바슈롬의 세척·보존 겸용 용액은 편리하지만 병원에서는 여행용으로만 권장합니다.
3. 착용 - 거울 앞에서 눈꺼풀을 넓게 벌려 각막 중심에 렌즈를 올리고 완전히 밀착될 때까지 눈을 깜빡이지 않습니다.
4. 수면 - 최소 여섯 시간, 가능하면 여덟 시간 이상 숙면해야 렌즈가 각막을 충분히 재형성합니다.
5. 기상 직후 인공눈물 - 눈에 수분을 공급해 렌즈 탈착을 부드럽게 합니다.
6. 흡착기 제거 - 렌즈 중앙에 흡착기를 살짝 대고 음압으로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달라붙으면 인공눈물을 추가한 뒤 1~2분 후 다시 시도합니다.
7. 세척 - 단백질 제거 기능이 있는 하드렌즈 전용 세척액으로 앞뒤를 20초 이상 문질러 세척합니다.
8. 보관 - 새 보존액을 채운 케이스에 렌즈를 담아 밀봉 보관하며 케이스는 석 달마다 교체합니다.
9. 정기검진 - 최초 1개월, 3개월, 이후 반기마다 안과 검진을 받아 각막 상태와 교정 효과를 확인합니다.

 

3. 장점

 

• 낮 동안 안경이나 소프트렌즈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 가역적이라 원할 때 착용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 고산소투과성 소재로 각막 저산소증 위험이 낮습니다.

 

4. 단점

 

• 초기 이물감, 야간 할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위생 미흡 시 각막염·결막염 위험이 존재합니다.
• 렌즈와 관리용품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 드림렌즈 안경을 병행하면 각막 변형 패턴이 혼동되어 효과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의학적 사유가 없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5. 핵심 주의사항

 

• 모든 단계에서 손과 렌즈의 청결을 최우선으로 유지합니다.
• 최소 여섯 시간 이상 수면을 확보하고 렌즈 착용 중 격렬한 운동을 피합니다.
• 이물감, 충혈,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착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합니다.

드림렌즈 적용대상

6. 맺음말

 

드림렌즈는 올바른 관리 습관과 정기검진을 병행할 때 근시 억제와 편안한 맨눈 생활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 9단계 관리법을 성실히 지켜 매일 아침 맑은 시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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