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혜택은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혜택을 통해 교통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지자체 지원 정책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로 인해 전국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혜택은 서울시만의 정책이 아니라 전국 지자체가 각각의 예산과 정책 방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2025년 현재, 각 지역별로 제공하는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혜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울특별시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자진반납하면 2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기본으로 지급됩니다. 특히 강남구는 추가 30만 원, 동작구는 추가 20만 원을 지원하여 최대 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부산광역시
만 75세 이상은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남구와 연제구는 추가로 30만 원을 계좌로 입금해줍니다. 기장군의 경우, 65세 이상에게도 10만 원의 전통시장상품권이 제공됩니다.
3. 대구광역시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제공됩니다.
4. 경기도
파주시에서는 65세 이상은 10만 원, 75세 이상은 30만 원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남시와 수원시는 65세 이상이면 10만 원을 지원합니다.
5. 전라북도
전주시는 70세 이상에게 2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군산시는 같은 기준으로 군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합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내용 확인!
6. 전라남도
순천시와 신안군에서는 70세 이상에게 3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지역상품권을 제공합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내용 확인!
7. 경상남도
창원시는 70세 이상에게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진주시와 통영시는 2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내용 확인!
8. 제주특별자치도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역화폐, 또는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단순한 제도가 아닌, 고령자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선택입니다. 지자체에 따라 신청 자격, 혜택 종류 및 금액이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자격이 되신다면 빠르게 신청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리 부모님도 해당될까요?
지금 바로 주소지 주민센터나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고,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고령자 면허반납 지원제도는 각 시/군별 내용이 상이합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하시면 2025년도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